지금까지는 위치추적 어플을 써본적이 없어요,
오래 연애 했지만, 커플앱(?) 같은 것도 써본적이 없구요.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닐때는 제가 직접 등하원을 하기도 하고, 아이알리미로 등하원 알람이 왔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등/학교를 잘 했는지, 학원은 도착했는지 등 아이의 안전이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올 3월 아이에게 핸드폰을 사주고 위치추적어플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위치추적 어플 [도와줘]
위치추적 어플
위치추적 어플은 말 그대로 상대방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서 보여주는 어플입니다.
지도와 상대방 위치가 정확하게 나와야 하죠,
저희 가족은 모두 아이폰을 쓰고 있어요,
아직 아이가 어리기때문에 사용시간이나 사용어플을 확인하기 위해 동일하게 아이폰으로 구매해주었습니다.
아이가 들고다니기에도 무리가 없는 크기로, 아이폰 13 미니를 사주었고,
공기계로 구입하여 아이 명의의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시켜두었답니다.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위치추적'이라고 검색하면 굉장히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나와요.
그 중에서도 아이 안전과 관련된 기능이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무엇인지 찾아보다가 [도와줘] 어플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도와줘] 앱 주요기능
도와줘 어플의 주요기능은 역시 위치추적이죠,
그리고 관련 기능으로, '구조요청 / 이동경로확인/안심존이탈알림' 등이 있습니다.
제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은 "안심존 진입/이탈 알림" 입니다.
학교 정문을 지날 때, 학원에 들어 갈 때마다 알림이 오기 때문에,
아이의 하루 시간표에 맞게 잘 움직이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방과후 수업이나 도서관 이용을 위해 학교 내에서 이동을 하는 경우에도,
'경로이동확인' 기능을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보호자 설정을 통해,
여러 사람을 한번에 확인 할 수도 있어요.
저의 경우, 저와 남편 그리고 아이로 묶여있고,
가족구성원(3명) 모두가 상대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답니다.
가입방법
도와줘 어플은 휴대폰 번호로 가입을 한 후에, 위치 수집에 동의하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녀의 핸드폰에서 '보호자 추가'를 눌러 보호자로 등록할 사람의 연락처로 초대메시지를 보내면, 보호자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자녀 추가 도 마찬가지로, '자녀 추가' 아이콘을 눌러 해당 연락처로 초대 메시지를 보내면 됩니다.
실시간 위치 확인과, 배터리 잔여량, 그리고 마지막으로 핸드폰을 사용한 활동시간까지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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