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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꼭 필요한 정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정리

by 봄이오면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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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물건이 생겨 마트에 가면, 여기저기 눈이가고 점점 손도 가고,, 그러다보면 자꾸자꾸 쟁이게 됩니다. 

저만 그런거 아니잖아요?ㅜㅜ

 

먹고 싶어서 산 물건들을, 제때 해 먹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잠깐 놓치면, 

이럴수가!! 유통기한이 지났어!!!!! 

 

냄새도 없고.. 아직 뜯지도 않은 거라면, 

먹어도 될까요? 아니면.. 버려야할까요? 

 

유통기한

유통기한이란, 매장에서 식품의 판매(유통)가 허용되는 기한을 의미하죠, 

그래서 마트에서는 유통기한 내에 판매를 하지 못하면 폐기처분합니다. 

이런 모습때문에, 가정에서도 유통기한이 지난 것들을 바로 버리는 것 같아요.

유통기한이 지났다 ?  = 폐기해야지!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유통기한이죠, 

그래서 도입된 또 다른 숫자!

 

소비기한

소비기한이란, 소비자가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기한을 의미합니다

일본, 호주, 캐나다,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도 소비기한을 도입하여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있다고 해요.

 

그럼 식품별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비교해볼까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

자료 : 한국 소비자원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가 생각보다 길죠???

우유의 경우에는 +50일
액상커피 +30일
치즈 +70일
두부 +90일
식빵은 +20일

 

자주 사먹는 것 중에 유통기한을 종종 놓치는 걸로 추가로 정리해봤어요, 

 

요거트 : 유통기한 경과 후 10일까지 

미개봉 상태, 냉장보관은 필수입니다!

달걀 : 유통기한 경과 후 25일까지

냉장보관은 필수!!
상한 계란은 소금물에 넣어보면 알 수 있어요, 상한 계란은 수면위로 떠오르거든요

라면 : 유통기한 경과 후 8개월

라면도 유통기한이 길어요, 그치만 묵은 기름냄새가 난다면 피해야합니다. 

냉동만두 : 유통기한 경과 후  1년

냉동만두는 유통기한이 지나고 1년 이상도 섭취가 가능해요, 잘 밀봉되었다면 충분히 먹을 수 있으니 안심하고 어서어서 드셔야해요!

식용유, 참치캔 : 식용유의 소비기한은 5년, 참치캔은 10년이상

명절선물로 연초마다 쌓이는 식용유와 참치캔은 서늘한 곳에 잘 보관해두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먹을 수 있을만큼 구입하고ㅡ 구매한 식품은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중요하죠, 

그치만 계획과 현실은 언제든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ㅜ

모두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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